갤러리

갤러리 목록

故 장제원 사망 소식에 “안타깝다” 했다가…테이 진땀 해명

페이지 정보

jfvtvpey 25-04-24 20:06 1회 0건

본문




가수 테이가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며 고 장제원 전 의원의 사망 소식을 전한 뒤 “안타깝다”고 했다가 청취자들의 비판이 쏟아지자 진화에 나섰다.

테이는 2일 MBC 라디오 ‘굿모닝FM 테이입니다’에서 “누군가의 죽음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야기한 게 아니다”라며 전날 방송에서 했던 자신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.

앞서 테이는 전날 방송에서 장 전 의원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“안타깝다”는 말을 덧붙였다.

이에 청취자들 사이에서는 테이가 성폭력 혐의를 받는 장 전 의원을 테이가 두둔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졌다. 청취자 게시판에는 “하나도 안타깝지 않다”, “범죄자다”, “피해자가 힘들겠다” 등의 글이 수십 건 올라왔다.

반면 일부 청취자들은 “죽음에 대한 소식을 전하며 다른 어떤 표현을 쓸 수 있냐”고 반박하기도 했다.

파장이 커지자 테이는 “그분(장 전 의원)의 죽음에 안타까워한 게 아니라 그로 인해 생긴 상황을 안타까워했던 것”이라고 밝혔다.

테이는 “그날 진실을 위한 한 쪽의 발표를 앞두고 있었는데 그게 그렇게 마무리되는 상황이 안타까웠던 것”이라면서 “사실 더 나쁜 말, 못된 말, 감정이 담긴 말이 내 안에 있었지만 이를 중화시키려는 표현이 그렇게 됐다”고 설명했다.

이어 “나에게 화를 내시는 분들이 있는데 충분히 이해한다”면서 “기사가 그렇게 났기 때문에 기사만 보시면 화가 나셨을 수 있지만 그렇게 말한 게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”고 강조했다.

앞서 장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.

현장에서는 장 전 의원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됐으며, 경찰은 장 전 의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.

3선 국회의원을 지낸 장 전 의원은 부산 한 대학교 부총장이던 지난 2015년 11월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(준강간치상)로 고소됐다.

장 전 의원 측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지만, A씨 측은 사건 당시 강남구 호텔 객실 안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을 언론에 공개하고 이날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다.



9세 여아에게 진한 화장…‘15세 이하 걸그룹 오디션’에 K팝 팬들 ‘발칵’
“내 인생 가장 소중한 인연”…휘성 보내고 오열한 여가수
안영미 “아이 낳고 싶다면 내 속옷 벗어 주겠다” 폭탄 발언, 이유 보니
“죽어야 끝나나” 남편 ‘버닝썬’ 논란 박한별, 6년만 심경
강주은 “♥최민수와 결혼하고 아픔 제대로…돈 문제로 답답”
블랙핑크 월드투어 ‘27만 5천원’…누리꾼들 “이제 콘서트 못보겠다”
신지, ‘11세↑’ 지상렬에 “母의 1등 사윗감…나랑 뽀뽀할 수 있나”
‘무도 하차’ 길, 공장에서 ‘인턴’으로 일하는 근황…뭐 만드나 봤더니

m3

댓글목록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